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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생살이 (34)
~고군분투 인생살이~
https://www.youtube.com/watch?v=0mWTmIimJvY&t 구질구질한 내 모습 발견 할 때마다 자괴감이 ㅋ 매일이 멋지기만 한 사람이 어디있겠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법이지

쿠자리아식인가 뭔가 라면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원래 스프를 좀 적게 넣는거라며...? 난 다 넣어서 너무 짰다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한 날 점심에 잠을 안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오후 수업때 너무 피곤했다 요즘 왜 이렇게 피곤하지 날씨가 바뀌어서 몸이 적응하는 중인가 아니면 매번 문 열어두느라 개방감이 들던 방이 문을 닫아두고 사니까 뭔가 에워싼 느낌이 편안하게 느껴져서 자꾸만 잠이 오는 것인가? 매일이 너무 피곤하다 커피의 힘을 빌리기 위해서 어제 쿠팡에서 커피를 하나 샀다 요거 생각보다 맛있던데? 난 인스턴트 커피는 웬만해서 라떼로 만들어 먹는데 (뭔가 그 특유의 향?이라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서) 이건 그냥 물에 넣어서 타 먹어도 맛있었다 피곤한 사람은 어쩌겠어 다시 커피에 기댈 수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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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XmObdlMA8Q 옛 오타쿠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지금 들어도 즐겁고 재밌잖니 하지만 가사는 나의 취향이 아니다. 절대로. ^^;

완전한 주말을 보냈다.. 하루종일 뒹굴뒹굴 너무 좋아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어제만 해도 나 반팔에 치마 입었는데...?! 오늘은 터틀넥 입고 얇은 패딩 입기에 딱 맞는 날씨가 되어버렸다 뒹굴뒹굴 거리다가 공부 할까 해서 책상에 앉았는데 두둥 이것이 뭐시당가 심지어 12년이 지난 후에 이제 열어본다 10년 후 너에게 라니 난 열어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용기는 만들어내면 되는 것 열자마자 이 편지를 찢고싶었다 왜냐고? 뭐 어때 ^^ 중2 잖아 ~ 싶지만 너무 부끄럽지만 뭐 어떤가 ㅋ 누구나 저런 때가 있는 법인걸 저번에 그냥 해볼까 하며 한 응모에 당첨됐다 나는 뭐 요즘 어디 나가지도 않고 해서 엄마 줬당 생각보다 바지 괜찮던데? 히트텍 특유의 부들부들함이 있었다 제가 또 이런 다큐 좋아하잖아..

최근에 스트레스 받는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게 백신 접종일과 같은 주에 일어났다. 백신 맞고 한 며칠 정도? 정말로 남들 백신 후기에서 보이는 약간 쥐어짜는 듯한 느낌 + 흉통이 있었는데 며칠 지나니까 사라지긴 했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두근거림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냥 앉아있는데 이야 얘 지금 심장 뛰고 있는데? 싶을 정도로 쿵쾅쿵쾅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은 날 저녁에는 유독 더 심한 것 같기도 하고? 친구가 심근염 그래도 5주까지는 경과 보라고 했다 해서 금요일에 쉬는 김에 병원 다녀왔다 하지만 그 병원에서 나와 나의 통장은 눈물을 흘렸다 우선 복음병원으로 가서 접수처에서 백신 두근거림 때문에 왔다 하니까 지하 1층 심혈관계로 보내주시더라 내가 받은 진료는 " 심전도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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