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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인생살이~
10월 16일(완전한 주말/ 10년 후 나에게/ 엄마미) 본문
완전한 주말을 보냈다..
하루종일 뒹굴뒹굴 너무 좋아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어제만 해도 나 반팔에 치마 입었는데...?!
오늘은 터틀넥 입고 얇은 패딩 입기에 딱 맞는 날씨가 되어버렸다
뒹굴뒹굴 거리다가 공부 할까 해서 책상에 앉았는데
두둥
이것이 뭐시당가
심지어 12년이 지난 후에 이제 열어본다
10년 후 너에게 라니
난 열어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용기는 만들어내면 되는 것
열자마자 이 편지를 찢고싶었다
왜냐고?
뭐 어때 ^^
중2 잖아 ~
싶지만 너무 부끄럽지만
뭐 어떤가 ㅋ 누구나 저런 때가 있는 법인걸
저번에 그냥 해볼까 하며 한 응모에 당첨됐다
나는 뭐 요즘 어디 나가지도 않고 해서
엄마 줬당
생각보다 바지 괜찮던데?
히트텍 특유의 부들부들함이 있었다
제가 또 이런 다큐 좋아하잖아요?
역사스페셜 기다리시죠
제가 다 봐드리겠습니다
내가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입맛이 좀 없었다
그래서 그런가
어제 내가 급 잡채가 먹고싶은거임
그래서 엄마보고 엄마~ 잡채 먹고싶다 하니까
엄마가 좋은 일이네
하더라
그래서 내가 왜? 뭐가 좋은 일이야? 물었는데
엄마가 너 뭐 먹고싶다 하는거 좋다고
하면서 앉아서 뭐 하시다가 일어나서 주방으로 오더라
바로 해주겠다는 식으로
눈물나잖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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