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종로 지 스튜디오_

 

눈이 펑펑 오는 날, 취준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취업 사진을 찍으러 종각역에 위치한 '종로 지 스튜디오'에 갔다.

역에 내리자 마자 펑펑 오는 눈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줄 평을 남긴다면,

'' 유명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

이다.

 

거두절미하고 결과물부터 보자

감히 제2의 어머니라 불러도 될 정도로

사람을 재 창조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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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취업사진을 찍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취업사진 패키지(A타입)을 선택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A타입을 추천한다.

5천원 추가 시 배경을 하나 더 고를 수 있고

사실상 온라인 지원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인화 장수가 주는 메리트가 크다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재수정도 선생님들이 꼼꼼하게 잘 해주시고,

1:1 보정을 통해 중간중간 더 수정이 필요한 곳이 있는가 물어봐주시기 때문에

그때 잘 체크하면 된다 생각한다.

 

사실상 선생님들은 전문가기 때문에 내가 찾지 못한 수정이 필요한 곳도 대신 찾아주신다..

난 중간중간 수정본을 봤을 때 따로 수정하고 싶은 곳을 찾지 못했을 정도였다.

 

예약하는 방법은 이 달력에서 원하는 날짜를 클릭 한 뒤

'예약가능'(검은색) 표시가 있는 곳을 클릭하면 된다.

 

토일+공휴일은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두는 것을 추천드리고,

주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점심시간을 통해서도 촬영이 가능할 것 같다.

 

메이크업과 헤어 촬영 그리고 보정까지 총 1시간 정도 소요했던 것 같다.

 

 

메이크업은 수정 메이크업이라 기재되어있는데,

 우리가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의 느낌을 보시려는 것 같으셨다.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의 영역을 수정해주신다.

 

조금 더 밝은 파운데이션 얹어주기 / 아이 메이크업 / 블러셔 / 섀딩 / 하이라이트

 

그냥 이정도면 다 수정해주셨다고 보셔도 무방할듯 ㅠ 

 

그렇게 많이 터치가 들어간 것 같지 않았는데 결과물을 보니 많이 달라져 있었다

내가 스스로 하는 화장은 뭔가 모르게 흐리멍텅~~ 한데

이상하게 이목구비에서 눈!!!!!!!!!!! 이러고 있는 느낌으로 변했다. 

 

헤어 같은 경우에는 묶음머리(어피) / 푼머리(C컬)에서 선택 가능한데,

자기가 원하는 직군에 따라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조금 더 자유도가 있는 직군이라면 풀고 촬영해도 괜찮을 것 같다.

 

아, 옷도 대여해 주는데 이런 팁을 알려주는 가벽도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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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체적으로 되게 만족했던 서비스였다.

촬영해주시는 선생님들도 매우 친절하시고..ㅎ

 

어색하게 웃고 계속 자세 틀어지는 날 보면서 답답하셨을만도 한데

괜찮다고~ 지금 표정 너무 좋으시다고 하시면서 되게 분위기를 잘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주변 분들이 만약 취업사진을 찍겠다고 하면

망설임 없이 추천 가능 한 곳이였다. 만족~

 

예약 사이트 ↓

http://gstudio-jr.kr/

종로지스튜디오